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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중국․일본 청소년과 군포 청소년의 교류 시행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1:15]

군포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중국․일본 청소년과 군포 청소년의 교류 시행
이영조 기자 | 입력 : 2019/05/14 [11:15]

1:1 결연 홈스테이, 상대 도시 답방 등 추진 
 
“중국과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찾아올 청소년들과 만나 5박 6일간 친구로 지낼 군포의 청소년을 찾습니다.”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24일까지 ‘2019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5박 6일간 개최 예정인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는 시의 해외 자매도시 중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군포의 청소년과 1:1 결연, 지역 명소 방문, 한국 문화체험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소년(14~19세)이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참여 인원을 선발한다.
 
다만 참여 희망자는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할 수 있어야하며, 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청소년과의 기초적인 대화(영어, 일본어 또는 중국어)가 가능하면 좋고, 추후 결연 상대 국가를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에는 중국, 내년 1월에는 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 방문 시에는 약 65만원(항공료)의 자부담이 발생하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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