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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민간사업자 공모, 업계 관심 집중

광명동굴 사업신청자를 위한‘자료열람 및 현장안내’실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5:29]

광명동굴 민간사업자 공모, 업계 관심 집중

광명동굴 사업신청자를 위한‘자료열람 및 현장안내’실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1/27 [15:29]

- 업계 대표 기업 등 총 19개 업체가 참가의향 밝혀 공모사업 청신호
-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 공정성 및 절차적 정당성 확보 강조

 
[광명=김용환 기자] 지난 11월 14일 ~ 11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광명동굴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자료열람 및 현장안내’에서 19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에는 국내 주요 그룹계열사, 레저, 관광, 마케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를 대표하거나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기업들이 9개 이상 포함돼 성공적인 공모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공모는 국내·외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이자‘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및 부대시설의 운영·관리를 우수한 자본력과 창의적 경영능력을 보유한 민간과 공사가 공동운영함으로써 광명동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는 ‘자료열람 및 현장안내’에 앞서 지난 11월 13일 서울조선호텔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일근 사장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 공정성 및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사업신청서평가위원회’를 공모형식을 통해 구성할 것이라도 밝히며,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공동 설립하는 법인(SPC)지배구조는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경영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1일 질의응답을 거쳐 민간사업자가 사용료 제시 및 사업신청보증금을 납부(12.24.~12.29.)하고, 12월 29일에 공사에 직접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사업신청서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협약 체결 후 2018년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SPC) 업무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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