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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상욱 의원, 학기중 학교증축공사 안전관리대책 철저히 해야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8:57]

경기도의회 명상욱 의원, 학기중 학교증축공사 안전관리대책 철저히 해야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11/14 [18:57]


[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자유한국당, 안양) 의원이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광주하남·평택·안성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내 증축공사가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학기중에도 계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학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답변에서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장은 “율목초가 현재 학교 증축공사중인데 일부 공사 진행중 학생들에게 콘크리트가 튀는 일이 벌어져 공사를 중지시켰다”고 말하고, “안전대책 수립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예정이며,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은 “하남 미사지구내 한 학교가 23교실을 증축하는 것을 비롯 현재 관내 10개 학교에 112개 교실을 증축하고 있다”고 말하고, “당초 학교 신설이 8개교가 이루어 졌어야 하는데 7개교로 축소되었고,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령인구의 유입으로 부득이 증축하게 되었지만,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 의원은 “광주하남의 경우 학군으로 인한 민원이 제일 많은 실정이다. 학부모님이나 학생입장에서는 매우 민감한 문제인 만큼 학군 조정의 아주 작은 미스발생으로 학생들이 3년, 6년 이렇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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