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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착수

분석보고회 개최, 체납 및 기부 분야 분석모델 개발 논의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10/25 [10:26]

의왕시,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착수

분석보고회 개최, 체납 및 기부 분야 분석모델 개발 논의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10/25 [10:26]


[의왕=이정아 기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성회의실에서 김건 부시장 주재로‘체납·기부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행정정책에 융합하여 데이터에 기초한 선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체납’과‘기부’분야의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체납과 기부분야의 1차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행정자치부 관계자와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분석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표준화해 다른 기관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시는 이번 사업에서 지방세 체납현황을 분석하여 효율적 회수율 방안을 강구하고 기부자원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모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건 부시장은“전 부처 및 지자체로 확산되는 모델 개발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적인 모델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분석에 그치지 말고 그 결과를 현업에 적극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이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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