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용환 기자] 평택시 적십자 안중봉사회와 안중출장소가 주최하고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아동 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인 ‘제4회 일곱 빛깔 무지개’가 19일 서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서부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서부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각종 악기 및 댄스, 합창 등을 공연 하는 뜻 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대표인 해피홈 지역아동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장기를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연을 후원해주신 적십자 안중봉사회 및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종철 안중출장소장은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평택시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