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이 직접 ‘열린혁신’설명을 통해 강력한 실행의지 피력
- 각 팀별로 4대 과제 발굴 및 지역사회·주민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해 선정 (시민참여, 맞춤형서비스, 일하는방식, 공공데이터)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는 지난 10월 20일, 광명철산도서관 강당에서 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혁신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장이 직접 열린혁신의 이해와 바람을 주제로 혁신 추진의 당위성, 비전과 전략 및 팀별 추진과제 발굴 관리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광명도시공사 임직원이 바라는 공사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공사에서는 행정안전부「과제 발굴 가이드」에 의거해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열린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가기로 했다.

첫 단계는 팀별 고객간담회, 유관기관 협의체, 내부구성원 토론회 등 각 소통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제 발굴 과정이다.
 
두 번째는 팀별 정부혁신 1개, 사회혁신 3개 등 총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해 가는 과제 실행단계이다.

세 번째는 적정하게 과제를 수행하는지에 대한 점검 및 평가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우수과제 실행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실제적인 보상단계이다.
 

광명도시공사 김일근 사장은 “우리 공사는 선제적으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임직원의 이해를 도왔고, 혁신과제 발굴, 수행, 평가 및 보상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은‘혁신과제 발굴 및 관리 시행내규’를 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향후 공사 임직원이 먼저 열린혁신을 체질화하여 지역주민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