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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세상 하나뿐인 업사이클 예술 상품이 한자리에” 업사이클 예술시장 개최

10월 14·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업사이클 마켓, 업사이클 거리 예술 공연도 펼쳐져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11:25]

광명시, “세상 하나뿐인 업사이클 예술 상품이 한자리에” 업사이클 예술시장 개최

10월 14·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업사이클 마켓, 업사이클 거리 예술 공연도 펼쳐져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0/11 [11:25]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함께하는 ‘2017 업사이클 예술시장’이 14, 15일 양일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예술시장은 업사이클 작가와 디자이너, 시민이 재활용 소재로 만든 디자인 상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 마켓과 업사이클 재활용 악기로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돼 업사이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업사이클 마켓에서는 약 40팀의 업사이클 판매자들이 청바지 가방, 파우치, 양말인형, 가구, 생활소품, 패션용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반 벼룩시장에서 볼 수 없는 업사이클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판매부스를 재활용 재료로 독특하게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와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 거리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14일에는 버려진 수레와 오브재로 만든 이동식 업사이클 무대에서 거리 음악극인 ‘음악당 달다’가 공연되고 폐자재로 만든 업사이클 로봇 인형 공연인 ‘황금영혼’이 진행된다. 15일에는 폐품으로 제작한 드로잉 물품을 활용한 드로잉 서커스쇼 ‘크로키키 브러더스’와 버려진 생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로 공연하는 ‘지지밴드’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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