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오산 에너지비전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 1.3% ⇒ 10.0%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30% ▶최종에너지 소비량 : 527천톤 ⇒ 421천톤을 목표로 잡고, ▷깨끗한 에너지 도시 ▷에너지 교육도시 ▷에너지 일자리 창출도시 ▷에너지 에코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신규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지원, 가정 내 소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교육 활성화, 친환경 버스 보급 방안 마련, 오산시 햇빛지도 작성, 오산시 에너지원별 DB구축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 에너지비전 2030’ 선포를 계기로 공공주도의 에너지 정책에서 탈피해 시민주도의 에너지 정책으로 바꾸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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