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은 경기도 기흥구 마북동 소재에 위치한 구성역에 조명설치 사업비(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평소 구성역은 1일 평균 이용객이 2만 여명임에도 불구하고 분당역등 인근지역 역과는 다르게 주변 가로등이 너무 부족하고 단순하여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특히, 일몰 후 너무 어두워 보행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김종철 의원은 “구성역 문제는 통장협의회 등 각종 지역행사 참석 시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며 지속한 해결을 당부해 온 사항으로, 구성역 주변 조명설치 사업을 통해 분당이나 광교 등지에 설치된 건축화 조명 등을 벤치마킹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 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세련된 구성역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