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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열악한 리듬체조 환경’에 대한 간담회 개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9/28 [11:07]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열악한 리듬체조 환경’에 대한 간담회 개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9/28 [11:07]


[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는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과 리듬체조를 하는 딸을 둔 학부모들이 지난 9월 27일 상담소를 방문, 리듬체조하기에 열악하기만 한 환경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는 “딸을 위해 들이는 자비가 만만치 않다. 그리고 장소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고 있는 실정이라 매우 힘들다. 꿈을 향해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금이나마 부모로써 힘을 덜어 주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번에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김포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9월~11월말까지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조승현 의원은 “한국 리듬체조의 앞날을 밝게 해 주는 귀중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지원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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