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군포시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해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군포시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노인돌봄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제고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9/20 [15:10]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군포시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해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군포시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노인돌봄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제고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9/20 [15:10]


- 노인인구 상승세에 따른 복지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 필요

[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20일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군포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군포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시는 동쪽은 의왕시, 서쪽은 시흥시, 남쪽은 화성시·안산시, 북쪽은 안양시·과천시·광명시와 접하고 있는데, 인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워낙 경쟁력을 잘 갖추고 있어 항상 군포시와 비교를 하게 되고, 이러한 비교가 군포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불만의 근원이 된다”고 진단하였다.

  이어 “군포시의 노인돌봄분야를 보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은 5.1%로 경    기도의 1/3수준이고, 이들 중 48.2%가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노인    돌봄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다만, 노인인구는 지속적으    로 증가할 전망이므로 현재와 같이 노인돌봄서비스체계를 잘 구축하여 미    래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대한 도비 지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정 활동에 진력을 다해    야 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오늘 토론회는 지난 8월 22일 저소득 및 일자리분야에 이은 두 번째로 향후 장애인분야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