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지난 9월 6일 초당초 6학년 1반, 7일 한터초 학생자치회, 8일 나산초 4학년 3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박원동 의원,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했다.
 

본회의장에서는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견학 과정에서 배웠던 시의회와 지방자치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1회당 15~20명의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