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40명 정원으로 이번 첫 운행은 신청 시작과 함께 일찍이 마감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9일(토)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 1번 출구 앞 승강장에서 출발한 오산시티투어는 안내자들과 관광객 40명을 태우고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궐리사,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봤다. 오산시티투어는 이번 첫 운행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데 오산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만 참여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교통비와 입장료 및 중식비를 포함하여 1인 기준 11,000원이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금년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미비한 점은 점차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념하는 코스도 운영하겠다”며 “인근지역과 연계한 효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오산시티투어를 더 한층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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