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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준비 이상무

추진상황보고회 지난 30일 개최… 후원단체·유관기관장 등 50여명 참석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1 [14:15]

군포시,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준비 이상무

추진상황보고회 지난 30일 개최… 후원단체·유관기관장 등 50여명 참석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01 [14:15]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보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책과 사회연구소 등의 후원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외부인사 및 관계공무원 등 40개 단체 50여명이 참석했다.
 
독서대전 세부계획 및 추진상황 보고로 시작된 보고회는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민・관 합동 자문 및 토론, 유관기관 및 외부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행사 전반에 걸쳐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
 
이번 독서대전은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과 ‘독서골든벨’, ‘책 읽어주는 우리 가족’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외에도 ‘북레시피 닥터’, 스마트폰 책헌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군포그림책박물관을 주제로 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과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바바라 지트워의 ‘인문학 초청특강’ 등을 추진해 행사의 품격도 높일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독서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이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로서 독서문화운동을 선도해가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에서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6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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