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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문화축제’ 열띤 경연 속 숨은 끼 펼쳐

가요 4개 팀, 밴드 5개 팀, 댄스 8개 팀 등 17개 팀 92명 실력 겨뤄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3 [12:59]

광명시, '청소년 문화축제’ 열띤 경연 속 숨은 끼 펼쳐

가요 4개 팀, 밴드 5개 팀, 댄스 8개 팀 등 17개 팀 92명 실력 겨뤄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03 [12:59]

-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힘찬 박수와 응원 받아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 청소년 문화축제’가 9월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미래로 움직이는 희망, 함께 가자, 우리의 꿈을 찾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청소년 참가팀, 학부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주최하고 광명시 무지개봉사단(대표 박경신)이 주관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가요 4개 팀, 밴드 5개 팀, 댄스 8개 팀 등 총 17개 팀 92명의 청소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힘찬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치열한 경쟁 끝에 밴드 ‘락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과 은상은 댄스 부문 ‘애즈’와 ‘로맨틱 플로우’, 동상은 가요 부문 ‘서하늘’, 장려상은 댄스 부문 ‘사월’이 각각 차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 등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복 무지개봉사단중앙회장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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