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염동식 부의장은 농업의 심각한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3%대의 낮은 농정예산 점유율에 대해 지적하며 도 재정이 회복되는 시점에서는 가장 먼저 농정예산을 회복시켜 국비매칭과 자체사업 확대를 복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서․남부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체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관리 전담 조직의 신설을 요구하며 평택항 산업단지 환경단속 인력을 배치를 요청하였다.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평택호 관광단지 해제 지구 보상 문제를 언급하며 그동안 행위제한으로 인한 지역의 낙후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해당 지역 주민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개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 염동식 부의장은 주한미군 평택이전대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도민과 지역경제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체계적인 사업개발과 예산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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