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영조 기자] 오산시, 오산고용복지+센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2017년 제3회 취업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 등의 구직난 해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한다. 청년실업자는 물론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의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 섹션도 운영될 계획이며,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희망업체와 1 : 1 맞춤형 현장면접을 보고 취업여부가 결정되거나, 2차 심층면접으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하는 관내·외 25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125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희망업체에서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오는 9월 1일까지 오산고용복지+센터(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장(곽상욱)은“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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