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26일 오후 3시 20분 경 발생했으며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잇는 평택 국제대교(1.3㎞) 건설 현장에서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염동식 부의장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함으로써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더욱 안전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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