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의원은 경찰근무 30여년 동안 경험한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일탈로 인하여 발생 되었던 학교폭력, 절도 등의 유형과, 처벌수위를 설명하였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 간의 대화, 운동 등 각종 동아리 활동과 무엇보다도 신앙생활을 통한 감사함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었다. 또한 “경찰관 순경출신이 어떻게 도의원이 될 수 있었는지” 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김의원은 성장과정과 경찰입문에서부터 도의원이 되기까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감사함으로 살아온 결과라고 말하며 “인간은 태어나면 각기 다른 환경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환경을 탓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재능을 찾는데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며, 주변인들에게도 늘 감사함과 배려심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 할 때 놀라운 축복이 펼쳐질 것”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의를 들은 구성고 조광래 학생(2학년)은 “경찰출신 도의원이 자신이 직접 경험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유형 및 대처방법과 자신의 불후한 청소년기를 잘 극복하고 도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강의를 해주어 너무 인상적이었으며, 여기 모인 모든 학생들에게 너무나 큰 선물 이었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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