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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기적의놀이터 및 기적의도서관 벤치마킹

전남 순천시 방문, 아이들을 위한 사업성공모델 통해 접목점 모색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14:32]

군포시의회 기적의놀이터 및 기적의도서관 벤치마킹

전남 순천시 방문, 아이들을 위한 사업성공모델 통해 접목점 모색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8/24 [14:32]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는 2017년 8월 23일(수)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사업 성공사례로 꼽히는 전남 순천시를 방문하여 순천시 관계자, 관련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여명과 함께 군포시 놀이터와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은 이석진 의장, 이견행 부의장, 장경민 의원, 성복임 의원이 참가하여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와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로부터 기적의놀이터 및 기적의도서관에 대한 연혁과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현장 벤치마킹에서 질의와 즉석토론을 통해 사업효과와 사업에 수반되는 문제해결방안, 사업진행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 등 군포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탐구하였다.
 

이석진 의장은 "시민이 행복하려면 아이들부터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획일적인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놀이터를 성공시킨 사례로 평가받는 순천시 기적의놀이터와 기적의도서관을 벤치마킹함으로써 관련 연구를 심화시키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사업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배우는 기적의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스스로 몸을 돌보며 마음껏 뛰놀자’라는 모토로 2015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순천시 도시공원 일원에 사업비 33억6천만원으로 기적의 놀이터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기적의 도서관은 순천 기적의 도서관은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어린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적의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관했으며, 어린이들이 한 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갖도록 운영되며, 책 읽기는 물론, 이야기 들려주기, 노래, 춤, 그림, 영상, 공작, 낭송, 연극 등 많은 활동들이 책 읽기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살아있는 도서관", " 재미가 넘치는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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