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영조 기자] 안성시는 오늘 2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7년 청년층 채용박람회(오늘부터 신입사원)”를 공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을 거쳐 청년 22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주)락앤락, (주)삼양컴텍, (주)아이씨디 등 관내 우수․유망기업 20여개사가 직접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층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 및 관내 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는 청년층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안성시는 참가기업 소개와 면접컨설팅 등 “예비 신입사원을 위한 사전교육”을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교에서 21~23일에 진행하여 기업에 맞는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매칭을 강화․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참여자를 위한 지문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청년 구직자들의 긴장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성시 유동현 창조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과 청년층이 함께하는 일자리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행사 후에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하여 많은 청년층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