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비 최대 30~70% 지원 [안성=이영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역 내 기업의 기반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연장 접수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장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은 물론 기숙사, 식당,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의 정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 식당, 화장실 개보수 등을 으로 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 ▲ 파손되고 노후 된 작업 공간 개보수를 목적으로 하는 작업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2018년에 도․시비를 투입하여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우선지원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이 신규로 포함되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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