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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이동화 의원 경기 남부지역 가뭄현장 방문, 타들어가는 농심 위로

박세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6/15 [16:56]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이동화 의원 경기 남부지역 가뭄현장 방문, 타들어가는 농심 위로

박세민 기자 | 입력 : 2017/06/15 [16:56]

경기남부 지역 가뭄현장방문
[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이동화(바른정당 평택시4) 의원, 김승호 사무국장(유의동 국회의원) 등과 함께 15일 평택시 평궁리에  소재한 평택호 임시양수장을 방문하여 평택호 ~ 금광․마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평택시 한연희 부시장, 한국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평균 저수율(47.4%)은 평년(60.4%) 대비 약 80% 수준이며 특히 안성의 현재 저수율은 14%로 평년 저수율인 4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 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호-경기 남부   가뭄지역간 긴급 임시관로 1단계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해당 관로를 통해 1일 1만7000톤의 물을 경기 가뭄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7월말 까지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25Km 2,735ha 면적이 수혜를 입게 된다고 밝혔다.
 

 염동식 부의장은 “올해 비가 오지 않아 영농기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3단계 사업이 완공되어 농민의 시름이 덜어졌으면 좋겠다.” 고 방문소감을 밝혔으며,  이동화 의원도 “중부지방의 가뭄이 고착화되고 있다. 항구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 추진 중인 양수장, 송수관로 건설이 차질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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