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명식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일 푸른교실 제1회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에 구성된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김포시청 여성가족과, 통진읍사무소, 통진파출소, 통진고등학교 및 마송중앙초등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통진 한울타리회, 서암2리 이장 등 지역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 날 지원협의회는 총 13명의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참가 청소년 보고 및 심의, 지역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이종상 수련관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지원 서비스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