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승원(광명3), 민생실천위원회 김성태(광명4), 김종찬(안양2)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발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전진숙 수석연구원이, 토론은 광명 경실련 이승봉 공동대표,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이기표 국장, 경기연구원 송제룡 실장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교통약자 이동권은 장애인, 여성, 어린이, 영유아를 동반한 자, 노약자 등 한국 사회의 2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정책은 예산부족 및 정책의지, 법령상 제약 등으로 정책적 한계점에 대해 공통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1·2급 장애인 200명 당1대 이상 운행되도록 규정(교통약자 이동법 시행규칙 제5조 제1항)되어 있으나, 이 법적대수의 기준의 비현실성과 시군별 운영조례별 차이로 시군별 이동제한 등 문제가 지적되었다. 또한, 대중교통인 저상버스의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 이용의 불만 등이 제시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성태(광명4)의원은 “모든 사람은 예비적 교통약자이며, 저상버스 확대 등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 아닌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경기도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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