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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프론티어 과정 개설...9월 27일 첫 강연시작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9/20 [09:55]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프론티어 과정 개설...9월 27일 첫 강연시작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9/20 [09:55]
- 최신 경영·기술 트렌드 교육제공..지역경제와 소통 강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프로그램이 용인지역에 개설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경쟁력을 갖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CEO·임원들에게 심화 교육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6 프론티어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재 기업 대표들의 정보욕구와 소통강화 필요성을 충족하는 한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론티어1기 수강생 모집에 용인시 관내 기업대표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오는 27일(화)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첫회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최교수는 사전 배포한 강연자료에서 “4차 혁명시대는 소비자가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시스템을 넘어 생태계까지 구축하는 소비자중심의 혁명이 될 것이며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이 플랫폼 성장의 강력한 무기인 만큼 기업들은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막강한 파급력과 함께 기업 가치와 정비례하는 자발적 클릭은 자본으로도 움직일 수 없는 요소인 만큼 제조기업 관점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연에 앞서 뉴트리 팝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송옥주와 이은성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설명을 곁들인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을 통해 음악과 친해지고 좀 더 음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진흥원의 김혜영 창업지원센터장은 “프론티어 과정을 관내 CEO, 임원, 전문직 종사자들의 경영능력과 경제지식 함양은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상호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는 용인시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9월 27일 첫 회 강연은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100명 선착순)


<문의>
용인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정자연 실무관 031-324-3173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박소륜 선임  031-806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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