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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나누는 기쁨 ! 함께하는 즐거움 ~!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8/14 [08:32]

평택시, 나누는 기쁨 ! 함께하는 즐거움 ~!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8/14 [08:32]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정다감 교류활동 및 나눔활동 진행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금),13일(토) 권역별 중·고생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소년들의 정을 담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다! 청정다감’ 나눔활동 및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정(情)다(多)감(感)’은 2016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활동으로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4곳(안중, 팽성, 원평, 북부)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활동이다.
 

나눔활동은 12일(금)에 진행되었으며 상반기에 각 권역별 문화의집 친구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전문교육을 받은걸 토대로 하반기에 권역별로 봉사활동을 나가는데 처음 봉사활동 장소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 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진행은 네일아트, 비누만들기, 손마사지, 전통놀이, 핸드벨 공연으로 이루어져 총 1시간30분 동안 진행 되었으며,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문화의집으로 찾아와 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나눔활동에 참가해주신 삼성경로당 임춘자(72)어르신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라고 말씀 해주셨다.

참가 청소년 중 네일아트 담당을 했던 조준아(효명중 1) 학생은 ‘할머니 한분이 어려운거 해달라고 해서 힘들었는데 예쁘게 되서,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니깐 보람찼다’ 고 말했다.
 

13일(토)에는 권역별 청정다감 참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교류활동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봉사활동 일정 공유, 서로에게 실습해보기,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다. 교류활동에 참가했던 정서희(하길고 1)학생은 ‘교류활동이 앞으로 봉사활동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다른 문화의집의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고 말했다. 

 이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청정다감 활동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앞으로 남은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청정다감은 3번의 나눔활동 진행이 남아있으며, 다음 나눔활동의 일정은 9월10일(토)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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