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구 주민자치위원들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 위원 등 70여명은 지난 10일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센터로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현지견학을 다녀왔다.
 

원성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 및 정부지원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관계자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안심마을’사업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안심택배보관함’, 빈집 철거지에 조성한‘마을공동텃밭’, 어두운 골목길 담장 색칠, 안심지킴이(안심벨) 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 현장은 참여한 위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임태열 원미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원성1동 성공사례를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