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국○○씨는 사별 후 자녀 두 명과 함께 지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한부모 가정으로 정부 보조금만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월세가 9개월 체납돼 주거지원이 절실히 요구됐던 상태였다. 일산서구 무한돌봄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임대 주택을 연계하고 ‘스마트 이사’에 의뢰해 무료이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동패동에 소재한 스마트 이사(대표 박기원)는 지금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이사지원을 제공했다. 국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준 일산서구 무한돌봄팀과 스마트이사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생활하며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형 일산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는 스마트이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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