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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문화 확산 위해 적극 나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6/09 [11:14]

고양시, 시민안전문화 확산 위해 적극 나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6/09 [11:14]

- 6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고양시(시장 최성)는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고양시, 일산소방서, 일산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 웨스턴돔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화기 안전점검’을 주제로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산소방서 교육담당자의 소화기 안전점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웨스턴돔 상가를 방문해 소화기 위치확인, 소화기 압력상태 점검, 소화기 흔들어주기 등의 활동을 실시, 시민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점검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 주택 소유자는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을 중점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타파를 최우선 정책으로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일상 속의 소소한 안전부터 지키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사이버재난시스템과 재난대응기동반, 시민안전센터의 CCTV통합망을 연계해 재난은 물론 방범, 치안, 범죄 등 모든 재난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지키미’ 앱(App)을 자체 개발해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시민안전센터의 CCTV통합망과 경찰서 등을 연계해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고양시만의 안전 네트워크망을 구축, 24시간 안전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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