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인터넷 및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악성댓글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을 돕고 선플(선한 리플, 선한 댓글)운동을 확산하여 바람직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마포구청 강의실에서 진행된 '바른댓글 인터넷 예절강사 교육'이 많은 시민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속에 진행되어 60명의 바른댓글 예절강사가 배출됐다.
 

행정자치부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인터넷 예절지도' 를 주제로 하여 ▲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소통, ▲ 인터넷예절강사의 리더십, ▲ 인터넷예절과 인성, ▲ 스마트폰 중독예방, ▲ 악플피해 대처방안과 예방, ▲ 네티켓 예절과 사이버범죄예방, ▲ 해피트리 만들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인터넷예절강사 수료증과 자격이 부여되며 향후 일선 학교 및 기관, 단체 등에서 강사로 파견되어 인터넷예절과 바른댓글에 대한 강의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