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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활성화워크숍 개최

"소외이웃 없는 마을 만든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09:59]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활성화워크숍 개최

"소외이웃 없는 마을 만든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02 [09:59]


 "우리동네 문제, 우리가 해결합니다"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숙희)는 2일 오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과 1004나눔 계좌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의왕시 6개 동 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1004나눔은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자원 마련을 목적으로 주민 1인당 1계좌 1004원을 기부하자는 운동이다.

  이숙희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한 알의 진주가 탄생하기까지 제 살을 파먹는 고통과 인내를 동반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복지전문가의 특강을 들은 뒤,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현안에 대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지역 내 사업체 2곳에 ‘천사나눔이웃’ 현판도 전달됐다.
 

  오전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통장 등 지역사회 내 단체 및 주민들이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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