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창릉동은 자율방범대에서 지난 1일 관내 고양동산고등학교 주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인도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이 동네를 위해 한 뜻으로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마을 청소를 하고 나니 깨끗한 거리도 보기 좋지만 흘린 땀만큼 내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근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자율방범대는 올해 자율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매월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창릉동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며 “바쁜 개인 일정을 뒤로 하고 마을 청소를 위해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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