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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진행

결로 및 곰팡이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24 [15:32]

광명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진행

결로 및 곰팡이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24 [15:32]


-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결로 및 곰팡이 발생 세대 증가로 건강 위협
- 호흡기 질환 방지 및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종천)는 5월 24일 주택의 노후화로 인하여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하였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에 동행하여 주민들의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였다. 광명3동은 노후된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결로 및 곰팡이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가구가 적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사업을 광명3동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매월 1가정을 선정, 단열재 시공을 통해 곰팡이 방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곰팡이로 인하여 안방을 비워두고 작은 방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지업사와의 연계 및 누리복지협의체위원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최종천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통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하고 “주거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 도배서비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결로현상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는 곰팡이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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