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종천)는 5월 24일 주택의 노후화로 인하여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하였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에 동행하여 주민들의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였다. 광명3동은 노후된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결로 및 곰팡이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가구가 적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에 따라 곰팡이로 인하여 안방을 비워두고 작은 방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지업사와의 연계 및 누리복지협의체위원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단순 도배서비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결로현상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는 곰팡이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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