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는 화분, 인공용기, 폐타이어, 나무구멍, 연못 등 고인물에 서식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공원과 등산로 등에서 고인물을 제거하고 인공용기를 줍는 등 모기유충제거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맨홀에 가열연막, 정화조 내 모기유충구제, 특장차 운행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학생들이 ‘지카바이러스 클린데이’에는 빈병, 플라스틱 통, 빈 화분 등 물 고인 곳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 주변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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