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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안양,군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족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9 [10:21]

'의왕,안양,군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족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19 [10:21]


- 어머니의 눈높이로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에 앞장서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를 비롯해 안양, 군포 등 3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군포시 호계동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학교급식 학부모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역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에 네 차례씩 의왕 안양 군포 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또, 무농약쌀, 수산물, 가공식품 등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여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된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 지역의 초중고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조직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학교급식 재료를 꼼꼼히 점검해 우리 지역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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