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공공시설물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현장 점검하는 등 부천 곳곳의 생활불편사항을 찾아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만수 시장은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한 분 한 분의 시정참여는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도시행정 전반에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이라면서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라는 주제로 박재규 강사(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워킹맘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각 가정에 가사돌보미를 파견하는 가사지원서비스 ‘엄마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부천시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돌보미파견기관인 부천YWCA돌봄과살림협동조합,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우렁각시 매직케어, ㈜희망나눔이 참여했다. 워킹맘 가사지원 서비스는 일주일에 한 번(4시간) 가사도우미가 저소득 워킹맘 가정에 방문해 청소, 반찬, 세탁 등 집안일을 돕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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