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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도서 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성금 기탁

화이트코리아·문영종합개발·청명회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17 [13:36]

광명시, 전국 도서 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성금 기탁

화이트코리아·문영종합개발·청명회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17 [13:36]


- 1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3천1백만 원 쾌척

국내 중견 부동산시행업체인 화이트코리아(대표이사 양계호)와 광명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문영종합개발(회장 박문영), 광명시 전·현직 체육단체장들의 모임인 청명회(회장 이한주)는 17일 오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양계호 화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2천만 원의 성금을, 박문영 문영종합개발 회장은 1천만 원, 이한주 청명회장은 1백만 원의 성금을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계호 화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문화향유에서 소외되고 있는 전국의 도서·벽지 청소년들에게 광명동굴과 라스코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모금운동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영 문영종합개발 회장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유물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주 청명회 회장도 “적은 금액이지만 전국의 도서·벽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청 사업은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전시와 산업시설 등 문화체험을 선물하는 희망나기 사업으로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현재 전국에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에 1억297만6천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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