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수정 교수를 초빙해 ‘봄철 식중독예방과 환경오염이 식품에 미치는 영양’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중앙공원에서 ‘어린이식품안전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안전한 식품을 먹어요 ▲나트륨 줄이고 go 건강올리고 go ▲손인형극, 마술쇼 등 4개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0일~13일까지 중앙공원에서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체험교실’도 진행한다. ‘튼튼먹거리탐험대 현장체험교실’은 대형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식중독예방교육, 안전한 식품선택, 저염 건강식품 만들기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재성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식품안전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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