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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종교단체 성금기탁 줄이어

광명지역 종교단체,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성금 기탁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03 [13:48]

안양시, 종교단체 성금기탁 줄이어

광명지역 종교단체,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성금 기탁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03 [13:48]


-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함께하는 교회, 물댄동산교회 등 3백만 원 쾌척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만, 조직위)가 전개하고 있는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라스코 동굴벽화전에 초청하는 사업 모금운동에 종교단체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재)와 함께하는 교회,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이명환)는 3일 오전 시장실에서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라스코 전시 관람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한 이상재 연합회장(함께하는 교회 담임목사)과 이명환 목사,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연합회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직접 보고, 이런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또 이러한 계기로 광명동굴이 알려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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