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의 업무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 중심에서 주거, 환경, 고용, 문화, 교육 등으로 확대돼 위원 수는 지난 5기 때 보다 11명이 늘었다. 제6기 대표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은 오혜경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신규로 선출된 5명의 부위원장과 함께 2년 동안 협의체를 운영하게 된다. 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시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 복지시책 심의,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만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과 관이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드는 데 선두주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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