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참여한 자율방재단 10여명은 지나는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실천 및 점검을 강조하였고, 축대·노후주택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나찬중 광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철저한 점검 및 정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계환 광명2동장은 “자율방재단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해빙기에 따른 재난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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