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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4:38]

화성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04 [14:38]


화성시는 지난 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비 등 2016년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화성 지역대표 군부대장 등 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해 목함지뢰 및 연천 포격도발 시 화성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초동조치 지원체계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 연락관 파견 등 원활한 협조가 이뤄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의회는 올해 중점과제로 대북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와 공세적 작전훈련 및 주민신고망을 통한 정보공조,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지자체장 중심의 테러 대비태세 구축을 꼽았다.
 

또한 봄철 소방안전과 관련해 산불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성시와 군․경․소방의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채 시장은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화성시민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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