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심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4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내 나무 심기는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원미동 진달래동산과 고강동 철쭉동산에서 열린다. 부천의 대표적인 꽃 축제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진달래공원(원미구 춘의동 산21-1)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준비하면 시는 사연을 담은 표찰과 식재도구 등을 지원한다. 이수만 부천시 산림팀장은 “지난해부터 봄, 가을철 나무 심기 좋은 한 달 동안을 식목주간으로 정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내 나무 심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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